산과 여행/경상권666 합천/산청 감암 부암산 090304 코스 : 대기마을(10:00) - 누룩덤 - 828봉 삼거리(11:20) - 감암산 - 너럭바위 지대 - 부암산 수리봉 - 위 아래 음달덤 - 이교마을(15:00) 기시감은 풍경산행의 적이다. 누룩덤에서 부암산, 방향만 다를 뿐 지금보다 좀 더 늦은 계절에 걸었던 길이다. 겨울도 봄도 아닌 시절, 새로운 게 있을까...? 그러나 안일한 .. 2009. 3. 5. 미륵산 3 정상부 옆 암봉 자나온 산릉 돌아본다. 빼먹은 봉우리와 암릉아래 소풍나온 이들... 정상부는 엄청 붐빈다. 휴일이라 케이블카 관광객이 아주 많다. 아예 잎길로 비켜 비교적 덜 붐비는(?) 저 암봉으로 내닫는다. 우리 갈 때쯤 저이들도 내려가고 한결 조용해진다. 암봉에 앉아 쉬며 돌아본 모습들 아쉬.. 2009. 3. 2. 미륵산 2 돌아본 현금산. 가만있자... 지나쳐 온 오른쪽 암봉이 그럴듯해 보인다. 당겨본다. 애석하게 저길 지나쳤다.... 식후 나른한 몸으로 암 생각없이 그냥 와 버린 것. 그 아래 도솔암인가, 관음사인가. 당겨본다. 의외로 적막해 보인다. 주변 나무들 물색 지피면 참 곱겠다. 작은망의 또다른 곁봉. 너머로는 .. 2009. 3. 2. 통영 미륵산 090301 코스 : 세포고개(11:05) - 현금산 - 작은망 - 미륵산 - 미래사 약수터 삼거리 - 띠밭등 - 용화사 - 광장(15:20) 무척 여유롭게... 장고 끝에 악수라더니, 미루고 미루던 산행을 가장 나쁜 방법으로 다녀온다. 붐비는 휴일에다, 미륵산 가는 몇 산악회 중 고르고 고른 게 한 봉우리 잘라먹고 반토막 산행하는 곳.. 2009. 3. 2. 벽방산 2 천개산 가는길, 숲 사이로 돌아보는 산세는 일품인데 조망이 너무 아쉽다. 철탑 쯤에서 돌아본 사량도. 윗섬은 오른쪽. 안정치에서 올랴다 본 벽방산. 잠시 깃든 대숲에서 올려다본 벽방암릉. 돌아보다... 벽방 암릉. 저 능선, 길도 있겠고 조망도 좋겠다. 거류산과 구절 철마산릉. 하산하며 돌아보다. .. 2009. 2. 28. 통영 벽방산 090226 코스 : 노산리(10:30) - 관대바위(11:05) - 매바위(11:25) - 386봉(12:20) - 천개산(13:05 점심식사) - 안정치 - 벽방산(14:23) - 의상봉(14:56) - 의상암 - 가섭암 - 안정사 주차장(15:40) (위 지도대로. 더운 철에는 반대방향 진행이 낫겠다) 젖은 깔비 밟으며 걷는 숲길, 동네 뒷산이지만 짙은 솔그늘 부드럽게 이어가는 일.. 2009. 2. 27. 영암산 3 흐린 산릉들... 성주쪽 지능선에서 돌아본 영암산 정상부 선석으로 이어지는 능선. 되돌아가며 성주쪽 계곡을 당겨보다 다시 한번... 선석 방향 능선 가며 내림길의 계단과 로프 역시 일품 전망바위. 다른 각도로 조망하려 잠시 옆으로 내려서 본다. 경사각 60도 넘는 5미터 남짓 암벽 구간. 하산길, 농원.. 2009. 2. 20. 영암산 2 칼날바우 올라와 돌아보다 북봉 지나 바라본 정상 능선 성주쪽. 독용산릉 같다. 가야산은 박무에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암릉길 돌아보다. 영암산과 선석산 영암산만 당겨보다 멋진 조망대 산비탈 좀 전의 그 바우, 건너와서 돌아보다. 돌아본 북봉과 금오산릉 성주쪽 지능선, 아래는 당겨본 모습. 선.. 2009. 2. 20. 칠곡 영암산 090218 코스 : 미타암 전 공터(11:00) - 보손지 - 능선 - 북봉(13:50) - 점심 - 영암산(15:00) - 안부 갈림길(16:00) - 보손지 - 출발지(17:00) 소풍 모드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6시간여 당초엔 선석산을 거쳐 원점회귀하거나 비룡산까지 진행할 요량이었다. 그러나 산행 시작이 늦었던 데다, 오름 암릉과 능선 조망대 곳곳.. 2009. 2. 20. 김해 용지봉 2 용지봉 정상에서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대암산만 당겨본다. 억새밭도 듬성하니... 봄에 진달래도 많겠고 가을에도 좋을 듯하다. 비음산에서 용지봉 구간은 아직 미답이다. 언제 기회 봐야쥐~~ 정상부, 오름 능선은 포근했는데 여기는 북서풍이 차다.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굽어본다. 비음 .. 2009. 2. 17. 김해 용지봉 090216 코스 : 대청계곡 입구 인공폭포(10:50) - 용바위 - 용지봉 정상(13:00) 억새밭에서 점심 - 524봉 - 출발지(15:00) 소풍모드로 4시간 남짓. (실선 코스대로 진행. 단, 용신재 우회로 대신 524봉 거쳐 길없는 능선을 따랐음) 산책삼아 오르면 모르되 하루거리 근교산행으로는 좀 짧은 코스다. 그러나 용바위 일대 암.. 2009. 2. 17. 육십령에서 백운산 3 백운산정에서 보는 괘관산 전경. 중하봉. 너머로 지리산이 걸려야겠지만... 흐리다. 그래도 당겨본다. 중봉에서 보는 장안산. 하봉에서 뻗어내리는 지능선. 암봉이 잘 생겨 잠시 그 방향 기웃거려 보니 흐린 길도 있다. 담에 함 답사해야쥐~~ 하봉 내려서며 굽어본, 까막눈에도 드는 절묘한 산세. 좌우 .. 2009. 2. 13. 육십령에서 백운산 2 동남의 산릉들. 왼쪽부터 황석, 먼 황매, 괘관, 백운. 북바위에서 굽어본 장계쪽. 햇살이 부실하여 산빛이 신통찮다. 성큼 멀어진 깃대와 남덕유, 다시 한번 돌아보다. 덕운봉까지는 쾌적 산책로다. 등로를 어찌나 잘 정비해 놓았는지 그윽한 참나무 숲길과 정겨운 산죽길은 콧노래가 날 지경. 도중엔 .. 2009. 2. 13. 육십령에서 백운산으로 090212 코스 : 육십령(09:30) - 깃대봉(10:22) - 민령(10:42) - 덕운봉(12:15) - 영취산(13:00, 점심) - 백운산(14:45) - 상련대(15:50) - 백운교(16:30) 종주모드로 7시간. 첨으로 나타난 서쪽 전망바위에서. 호남정맥 산줄기일텐데 이름은 모르겠다. 덕태 성수 ... 뭐 그런 산들일 듯. 건 그렇고... 바로 앞 야산들, 산불 후유증일까.. 2009. 2. 13. 월봉산 3 증말 그 사진이 그 사진이네...^^ 가운데가 갈라진 길따란 바우가 인상적이다. 정상도 많이 가까워졌다. 그 바우 , 지나와서 돌아보다. 고도 올리니 지나온 길이 발아래 시원스럽게 뻗쳐 눕는다. 정상 전에서 서상쪽으로 뻗는 능선이다. 길이 되겠다. 월봉 정상과 그 뒤로 금원산. 흐미... 이 바위무더기. .. 2009. 2. 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