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용지봉 2

 

 용지봉 정상에서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대암산만 당겨본다.

 억새밭도 듬성하니... 봄에 진달래도 많겠고 가을에도 좋을 듯하다.

 비음산에서 용지봉 구간은 아직 미답이다. 언제 기회 봐야쥐~~

 

 정상부, 오름 능선은 포근했는데 여기는 북서풍이 차다.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굽어본다. 비음 봉림도 보인다.

  당겨본다.

 

비음에서 봉림(정병), 그 너머 천주 작대...

비음산의 민둥한 진달래 군락과 봉림산 암릉도 뚜렷하다.

 

 진영쪽

 

 멀리 정각산에서 천황 재약, 간월, 신불, 영축산까지.

 오른쪽, 희끗하게 훼손된 산자락 뒤로는 무척산. 

  

 재약산 부근을 좀 당겨본 모습.

 그 앞줄엔 뾰족한 금오산릉이 뚜렷하다.

 

 무척산의 오른쪽.

 가운데 토곡 어곡 매봉릉과 오른쪽에 천성산릉.

 

 신어산과 금정산

 

 돌아본 용지봉 정상부.

 

 용지봉에서 대암 넘어가는 능선 너머... 장복산?

 

 대청계곡

 

 하산릉. 오른쪽 조림지 같은 곳이 우회전길 없는 524봉.

 

 당겨본 천성산쪽.

천성산 아래 오봉산, 그 왼쪽은 매봉과 어곡산.

 

 산책로 같은 하산릉.

정상에서 시간반은 넘게 걸리지 않겠나 싶던 길인데, 워낙 순하고 부드럽고 조망까지 꽉 막혀서리 어찌나 진도가 잘 나던지...

 

 조망 없으니 별 똑딱거릴 것도 없고 해서... 심심풀이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