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여행/경상권666

수리덤계곡과 문복산 계살피골(071111) 1 코스 : 삼계리 에델바이스 펜션 - 주말농원 - 수리덤계곡 - 능선 - 송전탑 철거지 - 드린바위(왕복) - 문복산 - 계살피계곡 - 삼계리(총 7시간 30분) 제법 쌀쌀해진 날씨, 한결 맑아질 십일월 하늘빛 기대하며 산으로 든다. 수리덤 계곡길은 주로 임도로 이어진다. 초입부터 임도 버리고 너른 .. 2007. 11. 12.
등심바위 능선과 천문지골 3 천문지골 윗쪽은 이끼낀 너덜이 많아 여름엔 좀 답답하겠다. 그러나 지금은 바위마다 꽃방석을 놓는 시절~ 방석으로 모자라 숫제 꽃멍석을 깔았네~~ 사진 찍으러 내려갔다 오느라 20여분 이상 걸렸다 암반이 좋은 계곡 하류 여기엔 꽃자리를 물에 띄웠네~? 산책하기 좋은 대로에 접어드니 어느 새 어두.. 2007. 11. 9.
등심바위 능선과 천문지골 2 쌍두봉(맨 뒷 능선 아랫쪽 뾰족봉)을 당겨보다 밥먹다 심심해서 또 한 컷... 귀천봉 능선 억산 깨진바위가 거의 정면으로 보인다. 운문-억산 능선은 겨울 냄새가 물씬~ 번봉 북릉 바위조망대에서 보는 등심바위릉과 귀천봉릉 조금 당겨보다 - 중간쯤에 점심 먹었던 바위 동쪽을 보니 가지산과 운문 북릉.. 2007. 11. 9.
운문산 등심바위 능선과 천문지골(071108) 코스 : 운문사 주차장 - 등심바위 - 주능선 - 범봉 - 범봉북릉 바위 전망대(왕복) - 딱밭재 - 천문지골 - 주차장(구석구석 다 기웃거리며 8시간 30분) 늦가을 단풍 끝물의 숲. 나무들 저마다 불꽃 치켜들고 아우성치던 숲이 차분해져간다. 불길 거쳐 온 희끗한 뼈마디 드러내며 정갈해져가는 시절의 나무들... 2007. 11. 9.
심심이골과 가지산 북봉 서릉 3 큰골의 소나무는 길의 품격을 더한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점심 먹으며 한 컷 북릉 오르며 북봉을 코 밑에서 올려다보다 북봉 서릉의 바위들. 가지 주릉 너머 멀리 천황산도 살짝... 올라온 길 돌아보다. 정면으로는 지룡산 서릉 전경과 운문산 가지산 정상부 서릉 왼쪽 계곡을 굽어보다 앙상해져가는.. 2007. 11. 7.
심심이골과 가지 북봉 서릉 2 끝없는 길... 드디어 큰골 삼거리 큰골에선 걸음이 더 느려진다 물가에 쉬면서 돌아본 가지산 북봉 2007. 11. 7.
심심이골과 가지산 북봉 서릉(071106) 코스 : 삼양리 상양 마을회관(09:00) - 아랫재(10:00) - 심심이골 - 큰골 합수점(12:00) - 사리암 주차장(왕복) - 가지 북릉 - 가지산 북봉(15:30) - 북봉 서릉 - 심심이골 - 아랫재 - 삼양리(19:00) 소풍 모드로 산책하듯 10시간 그저께 가지 못한 심심이골을 간다. 가을 숲의 저 열기가 식어버리기 전에... 이번엔 삼계.. 2007. 11. 7.
가지산 학심이골 2 예전과 달리 이번엔 우회길 아닌 계곡 옆 벼랑길을 따르니 전에 못 보던 풍경들이... 학소대폭포가 보이고 수량 많을 땐 정말 장관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단풍이 폭포의 격을 드높인다. 폭포 등지고 돌아본 모습 백운폭포 상단에서 굽어보다 요런 작은 폭포도 지나고 오를수록 단풍빛은 흐려지고... 오.. 2007. 11. 5.
가지산 학심이골(071104) 1 코스 : 삼계리 - 배너미재 - 학심이골 - 가지 주릉 - 상운산 - 배너미재 - 삼계리(여유롭게 7시간) 당초엔 학심이골로 올라서 심심이골로 내려오려 했다. 그러나 학심이골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했다. 어쩌랴, 절정에 이른 단풍 계곡은 곳곳에서 발걸음을 붙드는 것을....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꽃길이고 비.. 2007. 11. 5.
북암산과 가인계곡 2 가인계곡은 하산길 초입부터 아주 운치가 넘친다 요런 예쁜 조릿대 숲길도 지나고 낙엽들 그윽한 계곡을 만나고 임마트 기도원 앞에서 비단길은 끝없이 이어진다 계곡 하류에선 어두워져 사진이 없당~~ 2007. 11. 5.
밀양 북암산과 가인계곡(071103) 1 코스 : 가인리 인골산장 - 북암산 - 문바위 - 억산 - 가인계곡 - 봉의저수지 - 가인리(여유롭게 7시간) (지도 출처 : 산모듬) 북암산과 가인계곡.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수리봉과 문바위를 다녀 온 후로 늘 마음에 담아둔 곳이었는데 이제야 다녀온다. 북암산은 조망이 시원하다. 오른쪽 능선길로 올랐다면 .. 2007. 11. 5.
주왕산 2 큰골의 이폭포 - 주전자물처럼 찔찔... 연화봉과 시루봉 시루봉과 학소대 기암 - 이번에는 반드시 다녀오려 했지만 또 게을러서리... 2007. 10. 24.
주왕산 절골과 사창골(071023) 코스 : 절골 - 가메봉 - 사창골 - 큰골 - 대전사 주차장 역시 올 단풍은 늦기도 하지만(1주일 이상?) 물색도 한결 못하다. 암릉 단풍의 명소 절골은 말할 것도 없고 흰 암반과 옥수를 물들이는 그윽한 단풍터널이 환상적이었던 사창골조차 아직 더불어 푸른 숲... 머잖은 미래에는 크리스마스에 단풍을 볼 .. 2007. 10. 24.
양산 천태산(071021) 코스 : 천태사 - 웅연(용연?)폭포 - 왼쪽으로 - 계곡 왼쪽 사면길 - 사거리 - 550봉 - 천태공원 - 푯말 - 천태산 직전봉 - 천태산 - 사면길 - 비박굴 - 전망바위 - 웅연폭포 - 천태사 (소풍 모드로 5시간) 신불암 고개 넘어가며 보는 천태산, 높이에 비해 암릉미 장하다. 그러나 막상 산에 들.. 2007. 10. 24.
밀양 향로산(071013) 코스 : 표충사 아래 무료 주차장 - 매표소 직전 오른쪽 임도 - 300m 쯤에서 오른쪽 시멘트길(국제신문 리본) - 대추밭 직전에서 왼쪽 산길 - 울창한 능선 숲길 - 오른쪽으로 능선을 우회하며 - 향로재 - 822봉(왕복) - 향로재 - 향로산 - 재약봉 가는 능선 - 917봉 - 869봉 - 칡밭 - 협곡 굽어보며 - 임도 횡단 - 표.. 200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