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경상권666 문경 천주산과 공덕산(071006) 코스 : 천주사 - 천주산 - 공덕산 - 묘봉 능선 - 윤필암 - 대승사(5시간 30분) 하늘기둥이란 이름처럼 가파르게 치솟은 독립암봉 천주산은 절정의 고도감이 봉화 달바위봉을 연상시키지만 코스가 짧고 단조로워 공덕산과 함께 산행이 많이 이루어진다. 공덕산은 천주산과 반대로 품새 넉넉한 육산이지만 .. 2007. 10. 7. 화왕산에서 - 2 하산길에서 2007. 9. 28. 창녕 구룡산에서 관룡, 화왕산으로(070927) -1 코스(지도 참조) : 옥천리 주차장 - 관룡사 - 안부 - 692봉 - 구룡산 - 관룡산 - 화왕산 - 배바위 - 685봉 - 능선 따라 - 잠시 알바 - 옥천리 주차장(곳곳을 기웃거리며 8시간반) 푸른 하늘 아래 병풍같은 구룡 암릉은 아름다웠고 화왕산 억새는 제 철이었다. 초입은 별다른 표시가 없지만 길은 뚜렷하다. 관룡.. 2007. 9. 28. 가야산 만물상릉(070922) - 알바로 얼룩진 안개 산행 코스 : 북두림 마을 - 가재 - 사자바위 - 상아덤 - 만물상릉 - 백운동(2차례 알바까지 하며 6시간 30분) 구름이 이렇게 낮게 깔리리라곤 예상치 못했다. 진종일 구름 속에서 헤매다. 상아덤에서 백련사쪽 능선은 몇 차례 걸었으나 가산쪽 능선은 첨이다. 가재를 지나 한동안 가파르게 오르지만 솔숲이 정겨.. 2007. 9. 28. 필봉에서 문수봉으로 -4(사진) 문수봉과 향로산 문수봉 사자평. 멀리 간월재가 구름 사이로... 옥류동천으로 흘러내리는 암벽들 돌아본 문수봉 해가 서산에 지려 하니.. 그림같은 솔의 배웅을 받으며 총총 하산. 2007. 9. 21. 필봉에서 문수봉으로 - 3(사진) 천황재에서 재약산 재약산에서 문수봉릉과 향로산 문수봉 능선에서 첫 암봉과... 첫 암봉에서 재약산을 돌아보다 2007. 9. 21. 필봉에서 문수봉으로 -2(사진) 걸어온 길이 한 눈에 - 능선 오른쪽 끝 조그만 바위 같은 게 필봉 정각산 ㄷ자 능선 - 뾰족한 영산, 오른쪽으로 u턴지점 정승봉, 맨 왼쪽이 정각산 천황릉과 재약 당겨보다 산릉들 - 왼쪽 펑퍼짐한 것이 만어산인 듯 정각산 너머... 재약 문수 능선 - 가운데 두 암봉 중 오른쪽이 문수봉 천황산 오르며 천.. 2007. 9. 21. 재약산 필봉에서 문수봉으로(070920) - 1 코스 : 표충사 - 매바위마을 입구 - 필봉 - 912봉 - 천황산(재약 사자봉) - 천황재 - 재약산(수미봉) - 문수봉 - 표충사(걷는 둥 노는 둥 8시간30분) 표충사 주차장에서 올려보는 (문)필봉과 문수봉이 아름답다. 남도의 대가람을 굽어보며 좌문필 우문수로 우뚝하다. 십여년전에 친구들과 함께 표충사 왼쪽으.. 2007. 9. 21. 간월산 공룡릉에서 청수좌골로(070918) 코스 : 등억리 간월산장 - 간월공룡릉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평원 습지 - 청수좌지우골(길없음) - 청수좌골길 만남 - 청수골 산장(8시간) 이미 예약해 놓은 터라 우중 산행을 각오하고 나선 길. 산악회 예정 코스는 신불공룡으로 올라 시살등까지 갔다가 청수우골로 내려서기로 되어 있지만, 간월 공룡.. 2007. 9. 19. 천성산 -2 천성산 억새밭이 첨이라더니 아주 신이 나셨네... 뒷쪽은 천성 2봉과 정족산 화엄릉에서 연자주빛 감도는 구월 억새는 싱싱하다 멀리 매봉과 토곡산이... 당겨본 모습 -젖꼭지처럼 뾰족한 매봉이 인상적이다 금정산 쪽 석양의 억새 2007. 9. 14. 천성산(070914) - 1 코스 : 내원사 입구 주차장 - 짚북릉(천성 공룡릉) - 천성 2봉 - 천성산(군사시설 우회) - 화엄릉 - 내원사 늦더위가 무서워 서너군데 산행지를 두고 고민하다가 공룡릉이 궁금하다는 아내 덕분에 다시 천성산이다. 내륙쪽은 하루 종일 안개가 많았다는데 비교적 시계가 좋고 무엇보다 산행 내내 바람이 .. 2007. 9. 14. 소매물도-2 2007. 9. 12. 소매물도(070908)-1 코스 : 거제 저구항(11시) - (30분) - 소매물도 - 열렸다 닫히곤 하는 몽돌 바닷길 - 등대섬 - 소매물도항(16시) - 저구항 섬소풍이라 쉽게 여겼는데 햇살이 어찌나 따갑고 덥던지... 아무리 작은 섬이라지만 당일치기 4시간 반으로 제대로 살펴보고 느끼기엔 무리다. 오후배로 들어와 이튿날 오후배로 나가.. 2007. 9. 12. 성주 독용산(070828) 코스 : 시여골 입구 - 은광폭포 - 독용산 정상(3시간) - 딘보능선 - 학산리(6시간) 대구에서 가까운 산이라 오래 전부터 별렀지만 이제야 겨우 올랐다. 독용산(禿用山). 특이한 이름이지만 유래 알 수가 없다. 가야시대부터 성터 있었다 하니 옛날엔 민둥한 정상부로 쓰임새를 얻은 산 아니었.. 2007. 8. 29. 다시 팔각산에서(070802) 코스 : 하옥골 옥계 2교 전 - 1~8봉 - 산성골 - 출렁다리 - 하옥유원지 산성골 물놀이가 생각나 따라 나섰는데 계곡에 닿기도 전에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몸은 그것이 왔던 물로 되돌아가려 작정이라도 한 듯 끝없이 땀을 쏟아낸다. 그러나 역시 팔각산은 명산이다. 능선에서 보는 조망은 삼 년 전과 또 다.. 2007. 8. 3.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