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째 이어지는 코로나 시절, 거리두기와 마스크...
먼 산 댕기기 번거로워 홀가분한 채비로 근교산만 기웃거렸다. 더러 아깝도록 조망좋은 날, 눈호강 겨워 폰카로나마 담아보았던 풍경들...
돌아보니, 먼 잔상처럼 낯익고도 아득하다. 쏜살같은 세월.
1. 청도 매전 장연리 흰덤봉 일대 201008
2. 대구 앞산, 조망좋은 날 201215
3. 비슬산 극락골 봄빛 210506
비슬산릉 동쪽 등로들, 가까운 맛에 운동삼아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극락골은 첨이다. 휴양림 산책로 중 숯가마터 가는 길이 단연 멋스러운데, 계절따라 기웃거리다가 기어이 골따라 올라본다. 숯가마터 이후 길 없으나 적당히 오를만하다. 볼품없이 우거지는 상류에선 조망찾아 너덜로 올라선다.
4. 비슬산 조망 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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