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대리~능선~달뜬목~해뜰목~대리
가거도 떠나는 날, 마땅히 엮어볼 코스도 없지만 늦은 아침 기다리느니 식전에 산책삼아 한바퀴 돌아본다.
오는 길에 물성말 등대길 표지를 보았으나 다녀올 여건은 아니다. 어떤 경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미답코스 아닌가. 미리 알았더라면 작정하고 그리 갔을 텐데...
또다시 골목길따라 오르다
아침햇살 거슬러...
오늘은 바쁜 걸음 아니니 여유롭게 눈도 맞추며...
좋지 않은 날씨다
또다른 대리 하산길. 살짝 묵었으나 오솔한 맛은 일품이겠다.
행여 담에도 대리 묵으면 함 올라보고픈...
달뜬목에서
해뜰목 가며
못보던 골재운반선이 들어와 있다.
이번엔 저 해변 굽어보이는 길로 내려갈까 하다가...
역시 넘 소란스럽다. 학교쪽으로 간다.
예쁜 길이다
학교 마당 일부는 공사장
배 기다리며 어슬렁...
우럭?
맛있겠다. 좀 사갈까 하다가... 만다.
'산과 여행 > 전라 충청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 비금도 선왕산~그림산 190402 (0) | 2019.04.11 |
---|---|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 190329 (0) | 2019.04.01 |
가거도 이튿날 독실산~가거도등대~항리~섬등반도(3/3) (0) | 2019.04.01 |
가거도 이튿날 독실산~가거도등대~항리~섬등반도(2/3) (0) | 2019.04.01 |
가거도 이튿날(190325) 독실산~가거도등대~항리~섬등반도(1/3) (0) | 2019.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