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대리~독실산~백년등대~신선봉~항리~섬등반도~대리. 중에서
전편에 이어서 항리~섬등반도 125.4봉~항리~포장도로따라~대리까지.
항리 접어들어 섬등반도 125.4봉까지 다녀와
지그재그 고개 넘어 지는 해 더불어 포장도로따라 걸으며 대리로...
항리 들어서며 보는 섬등반도
들어서며 보는 느낌이 참 좋은 마을, 항리
비탈의 아이들
항리에 딱 두군데 있는 민박집.
바로 아래가 다희네 민박, 건너 흰 2층집이 섬누리 민박.
당초 다희네 묵으려 전화해보니 보일러 공사로 4월초 즈음까지 숙박이 불가하다고.
섬누리 민박은 요즘 직접 취사 가능한 손님만 받는다 하고.
할수없이 숙소 많은 대리에 묵었는데, 하필 최악의 숙소를 고른 데다 대리 전체가 방파제 공사판으로 좀 어수선.
빈 집, 자꾸만 돌아보이던...
반도 오르며 돌아보다
회룡산쪽
폐교의 망부석같은 소년 소녀들, 혹은
한때 그러했던 무엇이거나....
천방지축 나대기 좋아하는 걸음, 딱 좋아할 만한 곳
저런 시설은 대체 왜 했을까?
별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왜 만든 걸까?
화려하진 않으나 어떤 힘찬 아름다움...
나중에 올라야 할 길
저 봉긋한 곳이 125.4봉
125.4봉에서
저리 더 가도 되는데...
짱이 그만 돌아가잔다. 배도 고프고 시간이 꽤 늦었고...
백년등대 보이는 곳까지 가 볼 생각같은 건 전혀 들지 않았으므로 125.4봉에서 그냥 돌아간다.
바람이 차다. 잘도 가네~
벼랑의 아그들
신선봉
구굴도와 검은여
거대한 우체통
회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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