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어지는 은은한 솔숲길
저승에도 계절이 있을까...
용문사 갈림길 지나서
능선 분기봉 오르며 돌아보다
지나온 봉과 최정산릉
박무로 답답한 비슬산릉
분기봉 이후 능선은 대충 이런 분위기
저 뾰족봉이 기내미재 능선 분기봉
능선에서 보는 여러 모습들
기내미재 능선 분기하는 조망봉에서 뒤돌아보다
기내미재로 이어지는 능선. 저 바위도 조망 좋을 듯했으나...
시야도 워낙 시원찮고 사람들 시끌한 소리도 들려 나중에 가 보기로 하다.
휴양림쪽 능선들도 대충 길이 이어지는 듯
진행방향. 가운데 펑퍼짐한 봉우리 지나 왼쪽 봉이 까치봉
이 길들, 년중 가장 분위기 좋을 때가 아닌가 싶다.
시드는 풀잎들조차 단풍이 되고...
까치봉 오름길. 좀 너르지만 분위기 좋다
까치봉에서 지나온 길 돌아보다.
맨 왼쪽이 삼필릉 분기봉이겠고 오른쪽 뾰족봉이 조망봉일 듯
널럴대로 따라서...
길 없으면 적당히 따고 내려서려 했던 인흥서원 하산로, 이정표까지 있다. 직진은 명곡 가는 길
아침에 올랐던 능선 안부 건너보며 인흥마을로 내려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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