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남여치(11:30) - 쌍선봉(12:00) - 월명암(12:20) - 점심 - 봉래게곡(13:40) - 직소폭포(14:05) - 재백이고개(14:30) - 관음봉 삼거리(15:00) - 관음봉(15:15) 왕복 - 내소사 주차장(16:20)
서해안 눈 소식에 달려가 본다.
적설 거의 없어 눈산행은 되지 못했지만 기온 떨어져 오랫만에 쾌청 조망이다.
당초엔 세봉까지 돌아오려 했으나 쌍선봉 두 봉우리와 직소폭 전후 계곡 기웃거리느라 시간 빠듯하여 관음봉만 들렀다가 하산.
그러나 겨울의 푸른 산과 바다빛, 눈시리게 볼 수 있어 좋았던 하루.
쌍선봉 바로 오르며 돌아본 모습.
왼쪽 높은 곳이 몇 년전 여름에 땀께나 뽑으며 걸었던 망포대 쯤일 듯.
변산읍과 서해
쌍선 2봉에서 보는 부안호. 너머에는 말썽 많은 새만금 방조제도 보인다.
당겨본 부안호
쌍선 1봉에서 보는 월명암과 곰소만
당겨본 월명암
월명암에서
월명암 마당에서 보는 의상봉쪽
조금 당겨보고...
더 당겨본다. 쇠뿔바위봉이 인상적이다.
월명암 지나 기분좋은 사면길에서
능선에서 보는 관음봉 능선
게곡 내려서며 돌아본 선인봉 암벽
봉래 저수지는 거의 물말랐다.
선녀탕에서
선녀탕에서 직소폭 향해 계곡 따라 오른다.
수량은 없지만 눈발 친 겨울 계곡이 그런대로 볼만했다.
분옥담
물이 별로 없어 우회없이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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