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리다. 조망 좋고 그림 좋으니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
중봉 다시 돌아보고...
또 서릉 곁눈질
이리저리 기웃...
또 서릉
정상부
정상에서 굽어보는 문복산 방향
북봉 쪽. 지룡산도 보인다.
정상 부근엔 노란 꽃들이 제법이다. 기린초인가?
까치 수염
내려서며 돌아본 정상부. 구름이 갈수록 보기 좋아진다.
가지산 오면 주로 점심 먹던 솔그늘은 오늘도 빈 자리다.
난데없이 나타난 헬기. 조난상황도 아닌 듯한데...
까칠해 보이는 서릉.
저 바위들을 다 더듬으며 가야 맛이지만 오늘은 그럴 여유가 없다. 또 꼴찌...
그러나 그냥 갈 수 없어 가까운 조망 포인트만 몇 기웃거린다.
돌아보며...
가을의 서릉은 억새와 단풍이 환상적인 산책로였다.
또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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