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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지룡산 2

by 숲길로 2009. 5. 1.

 

 내원암쪽 산비탈

 

 운문과 억산릉.

 기억속의 이미지와 달리 운문은 조금 각을 세웠고 억산은 각을 죽였다.

 

 내원암

 

 반환점 되돌아가며

 

 쌍두봉 다시 돌아보다. 

 

 하산릉 접어들어 보는  억산 방향.  청도 화악산과 남산도 보인다.

 이후의 일품 조망을 암시하듯 내원암 계곡 방향으로 튀어나온 바위들도 보이고...

 

 기복 거의 없는 걷기좋은 능선, 돌아보고 굽어보는 조망 또한 좋다.

 

 다시 내원암 쪽 비탈

 

 억산이 조금씩 다가오고...

오래전 산불로 죽은 나무들이 나름 멋을 더하고...

 

 지룡산정과 올랐던 능선.

 아직 그 방향으로는 조망이 아쉬운 형편.

 

 다시 운문사 굽어보며

 

 또 돌아본다

 

 드디어 북대암 뒷쪽 암릉이 활짝 펼쳐진다. 당연히 기대했지만 막상 대하니 즐거움은 그 이상... 

곳곳 오르내리고 기웃거리며 간다. 비슷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른 모습...

 

 

 

 

 

 

 

 

 

 

 

 

저 솔 있는 곳이 마지막 전망대쯤.

거기서 산길 굳이 찾지 않고 북대암길 희끗하게 드러난 쪽을 향해 능선따라 내려선다. 

 

 고도 낮추자 점점 더 펼쳐지던 암릉

 

돌아본 모습.

모두 기웃거렸던 곳이다.

 

올랐던 능선. 엔간히 우왕좌왕 기웃거렸건만... 놓친 포인트도 보인다.

 

 

북대암이 눈높이 위로 올라간 이후로 전망바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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