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본 효자봉릉
정상부 암릉
또 효자봉릉
정상부 암릉.
가운데 살짝 튀어나온 바위, 길은 없지만 잠시 후 가 보게 된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저 바위에도 누가 돌탑을 쌓았다. 대단한 공력 혹은 원력이다.
좀 전에 그 돌탑 있던 바위와 굽어보던 암봉.
길없지만 조심스레 나가본다. 저기서 보는 협곡 모습이 궁금했던 것.
위로 내달려간 공주는 그 사이 왼쪽 벼랑 끝에 섰고...
봄으로 가는 나무들, 눈꽃 아니어도 충분히 눈부셨다.
까마득히 올려보면서리...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암반에서
위 사진 오른쪽 끝 돌탑 보이는 봉우리에서 당겨본 약사암.
이 방향 최근접 약사암 조망 포인트겠다.
효자봉릉 다시 한번 돌아보고...
헬기장에서, 가야할 능선을 밀고 당겨본다. 암봉들 생김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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