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가산산성 남문 - 성벽길 따라 - 가산바위 - 서문 - 북문 - 가산 - 치키봉 - 해원정사 - 남문(5시간)
운동삼아 가산 한바퀴...
치키봉 남쪽 봉우리 이후는 서쪽 능선따라 해원정사 방향으로 진행.
남문으로 들다
첫 문장은 좀 부정확해 보인다.
가산산성은 계곡을 이용하여 쌓은 방어성곽이 아니라 능선과 계곡, 사면따라 지어진 산성으로 가산 특유의 고원 지형을 잘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성곽따라 오른다
산길이 많이 가물다. 솔숲에도 먼지 폭폭..
전망바위에서 돌아보다.
박무에 흐린 주릉.
도덕 응해...
늘 건너보기만 했을 뿐 아직 함도 안 가본 산들. 미루고 미루다 어쩌면 끝내 못가볼지도 모를...
주릉 올려다보다
무슨 나무인지 모르지만 저 가지끝은 겨우내 발갛게 물들어 있을 듯.
이 지점부터는 성축 주위로 벌목을 해서 시야 툭 트인다.
돌아보다
툭 트인 성벽길 따라가며
뒤돌아보다
가산바위
가산바위에서
황학 백운 매봉..
지나온 성축 돌아보다
서문 가며
북문 너머에서
북문에서
북문 동쪽 골 건너는 지점에서
삼칭이 능선 건너보다
유선대 옆 조망처에서
예전에 함 가본 능선인데... 이름 기억나지 않는다.
멀리 조림산과 화산이 흐릿하다.
유선대에서
저 바위도 에전에 함 접근해 보았지만 오르진 못했다.
유선대에서
가산 정상 지나...
성축 아래 조망바위에서
시야가 조금씩 깨끗해지고 있다
예전에 삼칭이 능선 오르며 둑방 올라보았던 저수지.
이름 기억나지 않지만 굳이 찾아오려 애쓰지 않는다. 사라지는 것들 있으면 새로이 오는 것들도 있을 터이니.
여기도 깨끗이 벌목을 했다. 예전엔 우거졌던 곳 같은데..
정상부 슬쩍 당겨보다
할매할배바위
해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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