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백월산 120212

코스 : 구항면사무소(11:05) - 백월산 정상(12:20) - 천제단(점심) - 미력골재(용화사 14:00)

 

 

길지 않은 코스, 낯선 땅 몇몇 낯익은 산들과 서해 바라보는 조망 기대하며 갔는데 대기 너무 흐리다.

짓눌린 듯 숨죽인 지평 너머 간월호 아득한데 연육으로 기나긴 섬은 숫제 사라지고 없다.

 

오래 전 한동안 부지런히 드나들던 산악회, 시산제 겸하여 다녀오다.

자세한 내력이나 뜻은 모르겠으나, 백월이란 이름은 무속과 관련깊은 듯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솔숲길 따라 오르다

 

 

 홍성읍 건너보다. 너머로 보이는 산을 지도 찾아보니...

  봉수산이라고. 

 

 

 남쪽 멀리 오서산인 듯

 

 

 정상부

 

 

 

 정상 직전 임도에서

 

 돌아보다

 

 서쪽..

 

 정상에서 건너보다. 멀리 뾰족한 건 삼준산일 듯

 

 너머... 가야산과 용봉산

 

 다시, 홍성읍

 

 산당과 팔각정

 

 

 

 

 

 

 산제 지내는 중인듯

 

 

 

 

 

 

 

 

 

 하산길에 돌아보다

 

산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