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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속리 월악 새재권

제천 금수산 110901

by 숲길로 2011. 9. 2.

코스 : 상천리(11:15) - 백운산장 - 알봉(13:00) - 점심 - 주능선(13:45) - 쇳고개(13:50) - 서팽이고개(14:45) - 정상 500m 전 삼거리(15:10) - 계곡에서 냉각 - 상천리(17:00)

 

 

몸 좀 풀자며 따라나섰다가 더워 먹어 아주 가실 뻔했다. 대단한 구월 초하루 날씨~

오랫만에 다시 밟아보는 관음능선은 낯설기만 하여 풍경 새롭다.

당초엔 정상 지나 망덕봉 전 안부에서 어댕이골로 내려서려 했는데, 컨디션 워낙 좋지 않아 정상조차 포기하고 그냥 내려온다. 계곡에 한참 몸 담그니 비로소 살만하다.

 

들머리에서 건너보다

 

바람 한점 없이 숨막히는 능선에서 돌아보다

 

월악 문수 일대

 

당겨보다

 

알봉 직벽 앞에서 보는 금수산정

 

 알봉에서 굽어보다

 

부처댕이 너머 정상부

 

조망능선에서 굽어보다

 

돌아보는 중계탑 방향. 왼쪽은 소백산릉

 

소백산릉. 잘록한 곳이 죽령.

 

또 돌아보고...

굽어보고...

 

 

 

 

 

금수산정에서 망덕까지

 

 

 

철계단에서 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