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본다. 암릉 오르내리다 보니 어저께 여독에 벌써 지치는 느낌...
산빛 굽어보고...
울창 바위숲 향하여...
미황사
이어지는 암봉들
저걸 사자바위라는 건가?
우회하며
완도대교 쪽 당겨보다
차츰 구름 많아지며 해가 들어가버려 빛깔 아쉽다.
현란한 바위숲 굽어보며
길 벗어난 곳이라 힘들다 망설이는 짱 부추겨 올랐더니 과연 오늘 최고의 조망대인 듯.
멀 어지럽게 내려다 보시나...?
미황사
정상부
관음봉 방향.
체력도 부대끼고 시간도 빠듯하니 오늘은 고마 하자.
지나온 길 돌아보다
청산도 간 일행들 지나간 완도대교 함 더 당겨보다
미황사에서
땀씻고, 아침에 이용했던 택시 불러 남창으로...
15분 정도 기다려 남창까지 또 15분 정도 소요, 요금은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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