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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전라 충청권

장흥/강진 수인산 2

by 숲길로 2011. 4. 26.

 

우회로 따라 북문 향하니, 앞서간 공주는 벌써 바위에 올라 있다.

 

북문에서 뒤돌아본 산빛

 

북문에서 보는 홈골 북쪽 바위벽

 

홈골 좌우 바위벽이 매우 인상적이다. 골짜기에서 올려다보는 모습 덩달아 궁금한데 오늘은 좀 무리일 듯.

 

홈골 남쪽 바위.

 

건너편에서 보는 홈골 남쪽 바위벽. 적벽이라 부른다는데 사진으론 전모 담을 수 없는 장관이다. 

 

 

북문쪽에서 보는, 서문에서 북문으로 이어지는 두 갈래길. 

우린 왼쪽 우회길을 따라 왔는데 되돌아갈 때는 능선길을 이용할 예정. 

 

독수리, 병영을 굽어보다.

 

수인산 바로 치오르지 않고 북쪽 능선 성축 따라 오르는 길,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다.

 

동문 갈림길에서 굽어보는 산빛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수인산 정상부 노적봉

 

당겨보다. 독수리 혹은 두더지 너머 강진의 산릉들이 보인다.

 

노적봉 오르며 돌아보다

 

노적봉에서 보는 병풍바위 능선 뒷모습

 

 

산빛, 당겨보다

 

다시, 북문에서.

멀리 월출산이 보인다.

 

능선따라 서문 가며 되돌아보다.

 

 

독수리라기보담 두더지 같다.

 

노적봉과 수리봉

 

노적봉

 

남근바위(?)와 두더지 혹은...

 

병풍바위 옆 공터에서.

공주 들여다보고 있는 저 벽면엔 벼슬아치들 이름 여럿 새겨져 있다. 예나 지금이나... ㅋㅋㅋ

 

병풍바위, 미끈한 선이 일품이다.

 

남근석이라는데.... 잘 생긴 암봉이다. 오를 순 없다.

 

홈골제와 하산할 능선. 

 

혼자만 기어이 안 내려오고 사진 찍으라 졸라댄다. 역광임에도 막무가내라...

 

떠나기 아쉬워 다시 한번 돌아보며...

 

분위기 좋은 성내에서.

구미 금오산도 생각나고 강천산이나 입암산도 생각나던... 

 

압도적인 위용 보여주는 병풍바위.

수인산 병풍바위는 481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좌우로 펼쳐져 있는데 이 부분은 오른쪽.

 

 481봉으로 진행방향

 

왼쪽 병풍바위. 바위글씨 새겨진 공터에서 보이는, 선이 멋스런 그 바위.

 

병풍보다 더 황홀하던 산빛. 실제론 영롱한 오채의 무지개빛깔이었는데... ㅠㅠㅠ

 

481봉 가며 돌아보는 병풍바위. 아쉽게 이번엔 저 바위 능선을 더듬어 보진 못했다.

담에 혹 기회 된다면 저 병풍바위와 성내, 홈골 일대만 자세히 둘러보고 싶다.

 

왼쪽 두더지도 모습 드러내고...

 

당겨보다. 맨 왼쪽이 독수리 혹은 두더지, 남근바위, 곡선미 좋은 병풍바위.

 

오른쪽 병풍바위.

 

481봉에서 보는 하늘성채 수인산. 병풍바위 뒤로 노적봉이 우뚝하다.

 

하산릉에서 건너보는 강진의 산들. 가운데 화방산. 오른쪽으로 비파 오봉... 

 

능선 조망바위에서 다시 돌아보다.

 

별 떨어진 꼭지같은 별락산. 뒤로는 역시 화방 비파 오봉 보은...

 

오후햇살 꽃처럼 피어나는 부드러운 오솔길 걸어내려...

 

홈골재 둑방에서 돌아본 수인산.

 

병영 택시 불러 탐진호반 드라이브하며 수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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