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가라산 2

 

조망대 설 때마다 눈길 가는 섬꽃들

 

산빛 돌아보다

 

학동 굽어보다

 

진행 능선

 

별이

 

다시... 율포만. 오른쪽 멀리 보이는 건 통영 미륵산 같다.

 

저게 선녀봉인가?

 

당겨본 학동

 

산자고. 예전엔 많이 보았는데 오늘은 좀 드물다. 아직 덜 나온 겐가?

 

바람꽃 종류인데... 무신 바람일까? 혹 꿩의?

 

선녀봉 오르며 돌아보는 마늘바우

 

굽어보는 산빛

 

다시, 율포

 

다시, 학동

 

호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고....

 

동백숲이 저기쯤이지 아마...?

오른쪽 희끗한 곳은 바람의 언덕 있는 도장포.

 

가야할 가라산

 

부지런한 능선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선녀봉 돌아보다

 

 

이제 좀 부지런히 간다. 꽃놀이에 넘 꾸물거린 거 같다.

 

다시 발길 잡는 녀석들

 

여태 가장 개체수 적던 바람꽃이 많이 보인다

 

 

요건 잎 빛깔이 붉다.

 

가라산 오르며 돌아본 능선

 

 

가라산정에서 굽어본 다대만

 

망산 너머 매물도

 

가라산정에서 보는 노자 가라 능선

 

철지난 억새 일렁이는 운치도 있다. 간식 먹으며 한동안 머문다.  

 

망등에서 굽어보는 저구리만.

뱀처럼 길쭉한 장사도는 단연 띈다.

  

다대만. 왼쪽 희끗한 곳이 해금강이다.

 

진행 방향. 다대산성에서 망산까지, 망산 너머 매물도...

 

망등 내려서며

 

낮은 산자락엔 진달래도 피었고...

 

다대산성엔 상록활엽 무성하다

 

 

산성에서 돌아보는 가라산

 

다대쪽

 

저구고개 내려... 저구항 가며 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