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당겨본 백아와 무등
동봉(성출봉)에서 보는 공룡릉과 동악산릉.
점점 흐려진 날씨, 늦은 오후라 영 산빛이 나질 않는다. 눈부신 가을이 궁금하다.
공룡릉만 당겨본다.
계단길 내려서며
당겨본 부처바위
부처바위에서 돌아보다
부처바위 쪽에서 오른쪽으로 뻗는 지능선으로도 길이 뚜렷했다. 구미 당기지만 전망대에서 진행 방향 사진만 찍고 돌아온다.
다시 당겨본다.
솔과 암릉의 조화가 멋스런 길이다.
계곡 건너 가파른 암릉.
작년 여름에 저 봉우리 거쳐 내려서려 했었다. 아래 사진 좌우로 뻗은 능선을 따라서...
배넘이재 가는 능선에서 저 능선 방향 갈림길은 잡아들었지만, 저 능선 쪽으로는 발길 흔적이 없었다.
보기 좋은 암릉인데 아쉬웠다. 계곡쪽을 들머리 잡아 함 치올라 볼 기회가 있을까...?
늦은 하산길, 얼음 풀린 암반 계곡은 물소리 풍요로웠다.
시린 물에 세수하고 발씻고 총총 내려서니 꽤 늦은 오후.
도림사 주차장에서 삼기 개인 택시(061-362-2147) 불러 괴소리행(만원).
대구 집에서 거리는 190km정도, 넉넉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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