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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전라 충청권

운장 연석산 3

by 숲길로 2009. 2. 22.

 

  중봉 가는 길 

 

돌아본 오성대와 서봉 

 

 

 대둔산 방향의 오른쪽인데... 무슨 산일까?

 

 동봉

 

 동, 중봉 사이 북사면에는 아직 꽃이 좀 남아 있네~

 

 동봉 너머.  

 굽어본 남쪽 계곡

 

 

 동봉서 돌아본 중, 서봉

 

 

 마지막으로 남쪽 한번 더 돌아보고...

 

 하산길에 보는 북쪽 산릉들.

완주 진안의 암릉 명산들이 밀집하여, 올망졸망 하늘금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이 방향보다는 북에서 남으로 보는 게 훨 나았던 기억.

운암산, 동성산, 써레봉, 장군봉, 안수산, 천등산, 그리고 연석 남북릉만이라도 올해 중에 둘러볼 요량인데 잘 될런지... 

 대둔산향만 다시 당겨본다.

 

 우뚝한 장군봉 암릉이 유난스럽고, 그 위로 써레봉 톱날도 눈에 띈다.

 

 하산길에 굽어보는 좌우 산빛은 완연히 물오른 빛깔이다.

 

 저 나무들은 벌써 젖빛이다. 멀리서도 느껴지는 열기....

 눈깜짝할 사이 분홍꽃 시절 다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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