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 가는 길
돌아본 오성대와 서봉
대둔산 방향의 오른쪽인데... 무슨 산일까?
동봉
동, 중봉 사이 북사면에는 아직 꽃이 좀 남아 있네~
동봉 너머.
굽어본 남쪽 계곡
동봉서 돌아본 중, 서봉
마지막으로 남쪽 한번 더 돌아보고...
하산길에 보는 북쪽 산릉들.
완주 진안의 암릉 명산들이 밀집하여, 올망졸망 하늘금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이 방향보다는 북에서 남으로 보는 게 훨 나았던 기억.
운암산, 동성산, 써레봉, 장군봉, 안수산, 천등산, 그리고 연석 남북릉만이라도 올해 중에 둘러볼 요량인데 잘 될런지...
대둔산향만 다시 당겨본다.
우뚝한 장군봉 암릉이 유난스럽고, 그 위로 써레봉 톱날도 눈에 띈다.
하산길에 굽어보는 좌우 산빛은 완연히 물오른 빛깔이다.
저 나무들은 벌써 젖빛이다. 멀리서도 느껴지는 열기....
눈깜짝할 사이 분홍꽃 시절 다시 오리라...
'산과 여행 > 전라 충청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악 동악산 2 (0) | 2009.03.08 |
---|---|
곡성 초악 동악산 090307 (0) | 2009.03.08 |
운장 연석산 2 (0) | 2009.02.22 |
운장 연석산 090221 (0) | 2009.02.22 |
무룡 동남릉 3 (0) | 2009.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