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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신어산 2

by 숲길로 2008. 12. 20.

 

 억새밭 너머 멀리 불모산릉

 

 심심풀이로 솔을 희롱하며...

 

 토곡산을 당겨보다

뒤로 멀리 영남 알프스 장릉과 오른쪽으로 어곡산 매봉까지...

 

 서봉. 고도상으로는 신어산 실제 정상부.

뒤로 슬쩍 보이는 무척산. 신어산정에서 숲 너머로 아주 멋스럽게 보이지만, 아쉽게도 이후 구간에선 전모를 잘 보여주지 않는다. 예전에도 온전한 그 모습이 궁금하여 서봉 넘어 잠시 가 보았으나 금방 조망이 트이지 않아 되돌아 온 적이 있다.

  

 어허, 짱 아지매는 벼랑끝에 서서 머가 좋다고 그리 웃노?

 이 바위 전모가 아래 사진.

 맨 위에 얹힌 사각형 바위를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위 사진은 정면에 보이는 부분을 가며 찍은 것. 

 

 

 토곡산에서 천성산까지

 

 신어산정을 돌아보다.

 

 서봉 아래 공터. 가야 골프장이 보인다.

그 뒤로 줄줄이 이어지는 산줄기들, 무척산에서 보면 매우 멋스런 능선들이다.

   

 영구암쪽으로 되돌아오며 암봉 조망대들 기웃거린다. 당겨보기도 하고...

 

 

 돌아보다

 

 영구암 가며 본 참배굴. 부처상은 아니고 무슨 조사나 나한상 같기도...

 

 영구암에서.

윤곽이 인상적인 저 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다른데 이름짓기 즐기는 호사가라면 조사바위나 부처바위 쯤으로 부를만하다.

 

 영구암에서 굽어본 은하사

 

 영구암에서 본 신어암릉

 

 저 건물, 산신각쯤일까...?

 

 소박한 탑도 인상적이고.

 

 하산하며 돌아본 영구암.

 

예전에 들렀던 은하사는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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