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사잇길을 지나면...
진달래 꽃길이 나타나고
먼 암봉을 당겨보다
주계곡의 암릉이 대단하다. 저 옆으로 길이 보이는데 단풍철에 꼭 가 보고 싶다
마지막 봉우리를 보며
칼치같은 섬.
올랐던 능선
원동쪽 하산길 바위 전망대까지 다녀오다
강물은 늦은 오후 햇살에 물들고...
공주는 또 날아가고 싶은 듯...
흐리던 먼 산릉을 당겨보다
또 바위를 기웃...
각을 더 펼치는 주계곡 암릉
금오를 바라며...
하산지점 가까워지니 철쭉 꽃길. 갓 핀 철쭉이라 아주 싱싱~~
저기에 단풍들면 기막히겠다, 싶어 함 당겨보고...
느리게 가는 화물차 굽어보며 총총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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