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공설운동장 - 계룡산 - 통신대 유적 - 고자산치 - 선자산 - 원덕골 삼거리
선자산 가는 헬기장에서
계룡산은 거제시의 뒷쪽에 우뚝하다.
짧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고자산치 부근 억새밭과 곳곳에서 굽어보는 남해 풍광이 시원하다. 특히 선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바라보는 물빛과 산릉의 절묘한 아름다움은 뜻밖이었는데,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섬산행 조망의 백미라 하겠다.
정상부의 철탑시설은 거슬리지만 옛 포로수용소의 적막한 폐허는 이미 풍경에 들었다.
봄이면 진달래 또한 아름다운 산이겠으나 아직 보지 못했다.
정상 너머 능선
옛 포로수용소 통신대 유적
고자산치에서
선자산에서 능선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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