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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창녕 영취산 120314

by 숲길로 2012. 3. 16.

코스 : 달나라 어린이집 입구(09:25) - 신선봉(10:45) - 향교 갈림길(11:30) - 영취산정(12:10) - 666봉(12:35 점심) - 병봉(13:40) - 임도(14:00) - 보름고개(14:30) - 종암산(15:10) - 함박산(17:00) - 석빙고(17:40)

 

 

영취 종암 함박을 잇는 꽤 알려진 코스, 오래전부터 맘에 있었지만 이제야 다녀온다.

영취와 병봉 구간은 헐벗어 햇살 따가운 대신 조망 시원스럽고, 병봉 이후 구간은 울창 숲길로 걷기 좋으나 조망 없어 지루하다.

전 구간 비교적 기복 심한 편이라 거리에 비해 은근히 땀 뽑는 느낌이다.    

 

교통:

들머리 어린이집 네거리는 교통량 거의 없는 막다른 길이라 주차 여건 아주 좋다.

하산후 석빙고에서 출발지로 되돌아올 때는 대로보다 골목길 이용하면 수월하다(위 지도 표기 방향).

 

도로 걷기 싫어 산소길 따라 산자락 붙어 올라 돌아보다.

 

조만간 만나는 주등로

 

신선봉 능선까지 가파른 솔숲길

 

능선 전망바위에서 영산을 굽어보다. 멀리 낙동강 물빛 흐리다.

 

                                         남쪽

 

북쪽.

사리에서 오르는 산불초소 능선 너머로 석대 화왕산

 

전망좋은 곳

 

 

 

신선봉에서

 

올라온 능선

 

진행방향 589봉, 정상부와 병봉(꼬깔봉)

 

 

 

왼쪽 멀리 밀양 종남산 

오른쪽

 

                                         덤불 헤치고 다녀온 신선봉 암릉에서 

  

당겨본 영명사. 첨엔 향교인줄 알았던...

 

내려선 암릉에서 돌아본 신선봉에도 석축 흔적 있다.

영취산성이 제 기능하던 시절엔 신선봉이 전 능선에서 가장 빼어난 전망대 역할 했을 듯.

 

 

햇살 따가운 능선, 많지 않은 솔들이 인상적

 

 

 돌아본 신선봉

 

 

 

 

왼쪽 신선봉

 

우회없이 진행하며 돌아보다

 

구계리 일대

 

 

법화암 부속건물인 듯. 산신각쯤 되려나?

 

돌아본 589봉과 신선봉

 

 

                                          병봉

 

589와 신선

 

정상 오르며 돌아보다

 

정상 지나 서릉 잠시 기웃.

예전에 사리 원점으로 올랐던 능선인데, 암릉미 좋지만 산불로 헐벗어 어지간히 햇살 따가웠다.

 

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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