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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전라 충청권

내장산 2

by 숲길로 2009. 11. 11.

 

 아무리 단풍 좋아도 역쉬 저런 고목 있어야 숲은 깊은 맛이 난다

 

 벽련암 부근은 절정 단풍 불길 속

 

 암자 들머리길

 벽련암에서

 

 원적암 향하여

 

 벽련암에서 원적암 가는 길이 오늘 코스 중 최고인 듯하다. 비교적 조용하고 단풍빛도 좋다

 

 

 

 

 

 

 

 

 

 목 부러지게 쳐다보는 건...

 요거.

 

 원적암은 좀 실망스럽다.

 확성기로 울리는 염불 소리와 괴불이라 불러 마땅할 거대한 금부처 입상. 그만 아니라면 소박하기 그지없을 산중 암자의 늦가을 풍경을 망쳐 놓는다.   

 

 

원적암 마당에서 굽어본 모습

 

 계곡 따라 내려오며...

계곡 단풍은 암자길보다 못하다. 붐비고 산만한 탓도 있을 것이다.   

 

 주차장 가며 단풍 공원에서

 

 

 

 추령봉 올려보며

 저기서 굽어보는 내장산릉과 계곡 모습을 상상하며 총총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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