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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덕골 2

by 숲길로 2009. 8. 17.

 

물살 센 곳은 저렇게 물길 벗어나기도 하며...

 

돌아본 모습. 저렇듯 한동안 암벽 협곡으로 이어지는 게 덕골의  특징이다.  

 

 또 폭포?

 

우회하며 굽어보다

 

비교적 평화로운 구간. 한동안 쉬었던 곳이다. 

 

 

대체 저 핏빛의 정체는 뭘까? 덕골에서 자주 보이는 광물성 빛깔이다.  

 

 

여기부터 잠시 계곡이 좀 아늑해진다.  

 

저만치 또 폭포가...

다가가 보니 와폭이다. 

치마폭포란 이름이 더 어울리겠다.  

 

 

 

골짜기는 더욱 좁아지고... 

 

 

 

 건천 구간. 희한하게도 어느 순간 물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

 

 저 암벽 아래부터 물이 다시 나타난다.

평온한 개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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