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폭포 상류부 모습들
계곡 얌전해지는 곳에서 길이 나뉜다. 리본 많은 오른쪽은 수리봉향, 직진은 수리봉과 문바위 사이 능선향.
직진해서 잠시 가니 또 갈림길. 리본 없는 왼쪽은 계곡을 따르는 길 같다.
길은 지능선으로 붙는 듯 하다가 오른쪽으로 비켜나며 가파른 비탈을 지그재그로 치올린다. 엔간히 숨찬 구간이다.
드디어 수리봉 능선에 도착하여 북암산을 건너보다
북암산과 문바위
수리봉
다시 북암과 문바위
당겨본 문바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멋스럽다.
독버섯임을 강렬하게 주장하고 있는...
문바위 직전에서 보는 수리봉릉
문바위에 누가 보인다.
문바위 너머 구만산릉
사자바위
다시 구만산쪽
당초엔 가인게곡 내려선 다음 인재로 올라 672봉 거쳐 구만산으로 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모자랄 듯하여 구만산 직행 코스로 수정.
자꾸 문바우...
운문산
다시 구만산
저 협곡, 가인계곡에서 구만산 오르는 관문인 셈인데, 미답이라 오래 전부터 함 가 보고 싶은 길이었다.
수리봉 너머 운문과 천황
영락없는 사자
인재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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