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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얼음골 봄빛 2

by 숲길로 2009. 4. 21.

 

 

 

 

 

 

 잠시 다녀온 지능선 중 두번재(위쪽) 지능선에서 굽어본 협곡 암벽

 

저 암릉이 먼저 다녀온 지능선.   

 

 

 

 

 이 능선이 다 끝나가는 듯...

 

 

 

 저 바위 구간 넘어가면 철계단 직전에서 얼음골 주등로 만난다.  

 

구간 맨 끝 지점에서.

지난번에 여기 올라와 저 모습 보고 잠시 황홀~~ 하여 오늘 다시 오게 된 것.

   

 

왼쪽은 정승봉과 실혜산릉, 가운데 문바우 사자바우릉 구만산 등등, 오른쪽 운문산

 

오른쪽 저 봉우리가 이 능선 사실상의 주봉인셈.

지난번에 시간에 쫒겨 가보지 못했으니, 이번엔 샘물산장 직행하는 주 등로 대신 곧장 저리 오른다.

 

올라보니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다.

 

얼음골 협곡과 좌우릉. 층층 암벽 절개면 드러내는 전면에 비해 뒷모습은 수수한 편이다.

왼쪽 암봉이 좀 전 적송 멋스럽던 곳이자 잠시 아랫쪽으로 진행해 본 능선.

당겨본다. 

 

 얼음골 좌우능선 사이, 즉 샘물산장 뒤쪽 지능선들

 

 천황산.

 상투봉과 구천산도 빼꼼~

 

 공여사는 필시 천황산으로 내지르고 싶으신 기라~~

 그러나 오늘은 안 되지요, ㅎㅎ 우린 어저깨 다녀왔지롱~~

 

 

또다른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능동산쪽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