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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구천 정각산 2

by 숲길로 2009. 4. 13.

 

 암봉 지능선 산빛을 당겨보지만... 시야가 워낙 흐리다. 

 

 

 실혜봉(828봉)

 

 

 저 뾰족봉이 점심 먹었던 곳이니, 그 오른쪽 둥근 봉우리가 792봉이고 맨 오른쪽이 영산

 

 암봉 지나와 돌아보다.

 당겨본 모습

 

한동안 조망 없고 진달래도 별로라 오르내림 능선이 지루하다.  

그러나 767봉 지나면 다시 진달래가 곱다. 전반부 능선과 달리 이번엔 솔숲에 어울려 다른 맛이다.

 

 

 

 

 길 끝 훤한 곳이 산소 연이어 나타나는 안부 부근 

 

 

오랫만에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보는, 맨 오른쪽 영산에서 실혜봉까지.

 

 정각산 오르는 활엽 숲길에서

 

다시 전망바위에서 건너보는 영산과 천황봉

  

정각산 전 조망대에서.

 

정각에서 승학산 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멀리 백암 용암 능선이 흐리다.

 

456봉 능선 안부에서 구천마을로 내려오며  

 하산길에 보는 봄산빛

 

 

 

 

 어둔 저녁 산빛이 아쉬워 돌아본다... 구천마을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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