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본 조항산의 여러 모습들
능선 너머 대야 중대봉이 봉긋 피었다
송면지 너머 며칠 전 올랐던 가령 낙영 도명이 황사 먼지에 흐리다.
가운데 뒷줄로 뽈록한 게 도명, 왼쪽 높이 무영, 오른쪽은 가령산.
시루 연엽 능선이 오후 햇살에 근육질로 꿈틀거린다
시루봉만 당겨보다
산자락 눈빛이 좋아 당겨보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다
청화산 오름 능선의 구성미가 그럴듯하다.
그 아랫자락도 괜찮아 보이고...
돌아보다.
청화산에서 보는 시루봉
하산릉 전망대에서 - 가운데 멀리 대궐터산이 뾰족하다
청화산 정상을 돌아보다
의상골을 굽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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