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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경상권

비슬산 1034봉 3

by 숲길로 2008. 1. 26.

 

 

임도쪽으로 가며 돌아보다

 

임도에서 본 관기봉.

다른 계절이라면 걷고 싶지 않은 길이지만 눈덮인 겨울 임도는 푹신한 눈과 조망이 있어 즐길만하다.

 

990봉

 

 

대견사지를 돌아보다  

 

990봉과 관기봉 

심심풀이 삼아 바람흔적도 더듬고... 

 

 

이 팔자걸음 발자국은 절대 내 것이 아님! 

 

다시 가야산과 낙동강. 왼쪽의 뾰족한 산들은 오도산과 별유산.  

 

낮에 올랐던 1034봉 바로 그 능선이다. 

그 새 또 날이 저문다.  산빛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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