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선암사 주차장 - 선암사(우회) - 대각암 - 비로암 - 배바위 - 장군봉 - 장밭골 정상 - 연산봉 - 송광 굴목치 - 송광사 - 주차장(5시간 30분)
무자년 새해 첫날, 조계산을 오른다.
최고 전망대 연산봉에서 바라보는 조계산은 원만의 부드러운 언덕이다. 흰 빛으로 둥근 저 봉우리로 동해에 솟는 붉은 해를 대신하니, 내 게으름의 비빌 언덕으로 모자람이 없으렷다...
선암사 가는 길에
선암계곡
승선교
선암사 직전에서
비로암 가는 길
비로암 지나서(위와 아래)
상고대 핀 나무들 너머 배바위
배바위에서 본 장군봉 - 바람이 하도 거세 날아갈 뻔 했당~ㅇ
눈꽃숲을 당겨보다
배바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홍수 신화인 노아의 방주 얘기 비슷한 전설이 얽혀 있다.
연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엷은 상고대와 어울린 조릿대의 푸른 빛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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