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관산이란 빗돌 있는 곳에서 본 천황봉
뒤로 황매평전도 뚜렷
괘관산 정상 1251.6봉.
황석산 너머로 수도에서 가야산릉, 비계와 두무 오도산릉.
정상 오르는 이들
정상에서
지리에서 반야, 앞으로 삼봉과 법화산릉, 그 앞으로 오봉산릉
백운산 뒤로, 왼쪽은 팔공, 오른쪽은 덕태, 성수, 멀리 운장...
저기가 정상이던가...?
가야할 북봉. 날카롭다.
굽어본 산빛
북봉 오르며 돌아보다.
괘관 천황 도숭봉.
예전에 저 코스 갈 때 날씨 흐리고 눈발 날렸다. 오늘처럼 맑은 날 함 걸어보았으면 싶다.
북봉에서 돌아보다
북봉의 자연산 정상석이 멋지다
진행 방향. 내중산까지 보인다.
자꾸 돌아본다
밧줄 잡고 내려서는 일행들
우회하며
하산릉. 도중에 왼쪽으로 빠지는 게 내중산릉이다.
황석산 자락과 괘관산 자락이 남강을 두고 마주한다.
은행마을 하산길이지만 '길 아님'이란 팻말 달린 곳 지나, 저기서 가파르게 내려선다.
썩 깨끗한 눈이다. 가파른 곳은 대충 미끄럼타며 내려간다. 몇 번 눈구뎅이에 처박히기도 하며...
저녁빛에 물드는 황석산. 봉전, 우전 석산이 흉터처럼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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