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보는 오대산향
정상에 한참 머물며 사방 조망해 본다.
황병산과 선자령 부근. 저 수평선은 필시 동해렷다...
다시, 회령봉 너머 태기 치악 백덕...
하산길 있는 능선 방향, 가리왕과 먼 소백.
맨 왼쪽은 태백산 방향이긴 한데...
다시 소계방과 방태 설악 방향, 당겨본다.
주걱봉 형태가 뚜렷하고 한덩이 끝청 중청 대청이 구분된다.
점봉은 귀청 조금 오른쪽에 겹쳐 보인다.
다시 오대산릉과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돌아본 계방산 정상부.
주목삼거리까지는 조망 좋은 곳이 많다.
하산시간도 여유롭다 싶어 실없이 똑딱거리며 간다.
소계방과 설악.
다시 밀어보니 오대가 들고...
고사목을 들러리 세워보기도 하고...
박력있게 이어지는 소계방 능선만 당겨보기도...
꽃 없어도 제법 한 인물인 주목.
미모 다투는 나무들.
여유로운 하산길 임도에서 또 심심풀이로...
이승복 생가.
이후로는 지루한 포장도로인데 다져진 눈길이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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