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자락엔 빛보다 그림자가 더 무겁다
다시 재약산쪽
또 돌아보고
오룡산 너머
메마른 풀들이 참 인상적인 곳
저녁 햇살에 살아나는 먼 산릉들 - 가장 우뚝한 건 토곡이렷다
다시, 운문과 가지
향로와 백마, 코끼리. 무신 동물원 같구마는... 글구 화악과 남산
역시 오룡산쪽이 가장 화려하다
슬슬 노을이 물들고...
한피기재 전 동남쪽 지능선상의 암봉. 저기까지 갔으나 시간상 꼭지에 오르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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