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산행은 계곡이 제맛이다.
그늘 좋은 계곡, 물길따라 들랑거리니 전혀 더운 줄 모르고 흘러간다.
또 조그만 폭포
또 폭포
우회 후 되돌아보다. 왼쪽 비탈엔 벌써 단풍이 들려는지...?
짱은 어저께 내연산 덕골이 좀 음습했던 모양이다. 암반 좋고 밝은 버릿골을 퍽 마음에 들어한다.
그나저나, 저 아래 또 폭포인 모양이다. 먼 천둥처럼 우르릉거리는 물소리....
과연...!
버릿골 용소다. 암반을 잘라낸듯 원호 그리는 소의 형태가 인상적이다.
광각이 이럴 땐 쓸모 있네^^
또 작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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