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바위에서 돌아보다. 삼신 영신 촛대봉과 칠선봉이...
하 중 천왕봉 제석봉 일대. 천왕만 구름 속이다.
남해 물빛. 왼쪽에 와룡산.
왕시리봉쪽. 저긴 눈이 오지 않은 듯...
엿가락처럼 엉킨 덩굴에 눈발친 모습이 기이해서리...
꽃이 진다. 밤새 시리도록 피었지만 지는 건 한 순간...
두터운 꽃도 좋지만 햇살 아래 투명한 저 모습도 좋다.
선비샘과 주변 나무들
하산릉에서 돌아본 주릉. 벽소령 산장에서 명선봉 쯤까지겠다..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돌아보다.
오른쪽 봉우리가 솔과 암릉 아름다운 1163봉인데 우회하여 왔다.
주릉쪽을 당겨본다. 토끼와 명선이 뚜렷하다.
그 아래, 대각으로 가로뻗는 줄기가 오토바이 능선이겠다.
더 당겨본다.
토끼만 더 당겨보니...
반야가 토끼 뒤에 숨어있었네~?
굽어본 의신마을. 빤히 보이지만 제법 지루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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