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부근 조망암봉에서.
오른쪽 멀리 화악산과 명지산이 우뚝하다.
굽어보다
담에 올 땐 오른쪽 저 봉우리도 다녀와야쥐~~ 조망이 짱이겠다.
선바위. 힘든 날이라 접근해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여태 본 병풍바위란 이름을 가진 곳 중 운악산이 가장 나은 듯 하다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빗금 절리. 시야를 가득 채우는 박진감과 군더더기 없는 격조가 넘친다.
가을이 몹시 궁금하다.
무얼 보시나~?
바로 저기!
물 조오타~~
넘 더워 바로 뛰어들어 저 와폭 같은 곳에 누워 딩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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