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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여행/지리 설악 제주

지리 남부능선2

by 숲길로 2008. 2. 14.

돌아보면 한없이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무릎까지 때로 허벅지까지 잠기는 눈밭을 혼자 러셀하며 악전고투 중인 상황!

   

지나온 길(?) 돌아보다

 

촛대와 시루

 

또 돌아보다 

 

영신과 촛대

 

갈길이 많이 가까워졌다. 

 

석문을 돌아보다 

 

 

저게 무신 겨울 산빛이냐...! 당겨본다. 

 

 

단천골과 대성골을 나누는 저 능선도 길이 있을려나? 

 

외삼신 자락의 산빛이 곱다

 

웅석봉 달뜨기릉과 그 앞으로 구곡산릉

  

구름이 기막혀서...! 

 

천왕봉을 돌아보다

 

단천골

 

고사목이 지키는 능선

 

삼신봉 고사목 지대 - 흉흉과 신비의 갈래길 어디쯤...  

 

다시 천왕봉 

 

외삼신봉은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다...

 

저녁빛에 물드는 계곡숲

 

성제봉 바라보며 총총 하산을 재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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