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 물한리
그 겨울의 눈꽃 능선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활엽숲의 깊고 큰 바다 민주지릉을 간다.
각호산 오르며 보는 산줄기는 넘실대는 연두의 흐름으로 끝없이 이어진다.
늦은 진달래나 철쭉도 기대했지만 철쭉은 이르고 진달래는 다녀갔다.
오로지 넘쳐나는 연두빛의 해일에 온몸을 띄워 진종일 헤엄친 하루였다.
한동안 내 속에 봄빛 풍성하겠다...
돌아보는 각호산
석기봉과 삼도봉
민주지에서
계곡의 봄빛
석기봉에서
멀리 덕유산이 가물가물...
삼도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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