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 꽃밭에서 또 한참 놀다
대청 오름 당겨보다
중청산장 마당에서 보니... 천불동과 외살악 일대는 운해 감돌고.
대청 오른다. 바람이 차다.
줄곧 돌아보며 간다.
가야동 최상류 사태난 자락 산빛이 기막혀서....
세우고 눞히고 밀고 당기고... 무지막지한 바람 맞으며 혼자 생쇼를 하다.
다시, 오르며 돌아보다
대청봉에서 건너보는 화채는 시퍼렇지만 들머리 공터쪽은 진달래 곱다.
남으로 구름들...
되돌아 내려서는 길, 그 사이에 햇살 나려 하니 사진 다시 찍는다.
소청 가며 돌아보다
소청봉 내림길 저 계단이 아주 지랄이다. 썩 흉하다.
돌아보는 중대청
중청에서 서북릉 방향
아지매, 갈 생각 않고 턱 괴고 모하노~~?
저런 거 보나?
소청산장과 용아릉
화채봉
구름 위에서 폼 좀 잡아보고~
단축코스로 가니 주어진 시간에 비해 워낙 여유로운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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