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산 3

 

 예쁜 길이다. 암자 순례길답다.

 

 

 

 

 

 

 또 조망바위에서

 역광으로 돌아본 모습

 맨 뒤가 반야

 

삼정산 오르며

 

조망없는 삼정산 정상엔, 예의 그 볼썽사나운 공산품같은 함양군표 정상석만.

암자들 있는 동쪽 비탈은 완전히 산그늘 속, 단풍빛 볼 바도 없겠다 싶어 미련없이 되돌아선다.   

 

 상무주 가는 길

 

 상무주 내려서며

 

암자에서는 채마밭 기웃거리는 산짐승들 막는 울타리 공사 중이다.

 

 

 

암자 주위 조망 포인트 둘러본다.

 

 형제봉(위)과 반야(아래)...

 

 마지막 쉼터쯤이겠다.

 

암자에서 내려서는 길은 단풍이 절창이다. 암자순례 코스 단풍산행이라면 지금이 가장 낫겠다.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