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통신골과 중봉골 3

 

 굽어보며 오래 머무르다

 

 

 

 

 

 주릉이 빤하다.

 

 일출봉 돌아보다.

 

 꽃 아닌 꽃

 

 막바지는 가파르고 거칠다.

 

바로 치올라야 수월했을 텐데, 좀 더 쉽게 능선에 붙지 않을가 싶어 왼쪽 흐린 족적을 따랐는데 낭패.

덤불 만나 욕 좀 보았다.

 

 

 통천문에서 굽어보다. 늦가을 모습...

 

 우린 좌골로 올랐지만 우골로 향하면 이쪽으로 오르게 된다.  

 

 

 중봉골에서

 

 

 

 

 물 마시는 돼지